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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 Sun

뛰어난 기교와 음악성을 가감 없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선율은 2023년 4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청중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024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일찍이 난파음악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수리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한국쇼팽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신한음악상-피아노 문 수상,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주니어 부문)에서 1위 및 폴로네이즈 상, 미국 E-피아노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슈베르트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선율은 안토니 비트, 마시모 자네티, 마크 러셀 스미스, 아드리앙 페뤼숑, 이종기, 정주영, 홍석원, 이승원을 비롯한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코리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코르토 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경기아트센터, 계명아트센터,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을 비롯한 무대에서 연주했으며, 2021 경기피아노페스티벌, Yamaha Rising Pianist Concert, 최인아 책방콘서트, 아트엠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금호영재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클로즈업시리즈와 줄라이페스티벌, 경기도문화의전당(현 경기아트센터)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디스커버리 콘서트, NWA Young Pianist Concert Series 2019, KNUA 베토벤 250th ‘Strum und Drang', 2019-2020 국제아트홀시리즈 등 독주회를 비롯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

 

다채로운 레퍼토리 연구와 연주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그는 섬세한 터치와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주는 연주력과 개성 있는 해석으로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예술의전당에서 펼친 그의 리사이틀에서 흐트러짐 없는 호흡으로 2시간여에 걸친 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과 협연 무대에도 큰 열정이 있는 그는 동료 피아니스트 배재성과 ‘하랑 듀오’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듀오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하랑 듀오’는 2023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스페셜 : 라흐마니노프 시리즈’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콘서트’에 초청되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2021년 마시모 자네티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 2022년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무대에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였으며, 2023년 아드리앙 페뤼숑이 지휘한 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에 초청받아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으로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피아니스트 선율은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선발전형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다. 2022년부터 프랑스에서 음악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는 2023년 파리 스콜라 칸토룸을 졸업 후 현재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음악원에 재학중이다. 윤유진, 김대진, 올리비에 갸르동 교수를 사사하고 있는 그는 현재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예술 지원을 받고 있다.

선율 프로필사진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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